현대그린푸드는 오는 31일까지 급식사업장 600개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잔반 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자료=현대백화점그룹)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잔반을 없애 환경을 지키자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31일까지 급식사업장 600개를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잔반 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캠페인이다.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급식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 측은 행사 참여자 중 잔반을 남기지 않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음식물 쓰레기 감량률에 따라 우수 급식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