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AIA생명은 임직원과 함께 ‘정원 조성 및 한강공원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AIA생명이 ‘정원 조성 및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참여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AIA생명)

지난 29일 이뤄진 이번 행사는 AIA그룹에서 오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진행하는 캠페인 AIA CAN의 일환으로 열렸다.

네이슨촹 AIA생명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AIA프리미어파트너스 직원과 설계사 등 총 100여 명은 이날 뚝섬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버려진 비닐봉지 같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환경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공감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참여자들은 오는 1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AIA생명이 조성할 기업동행 정원에 식재활동을 펼치며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했다.

AIA생명 관계자는 “AIA생명은 그룹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은 궁극적으로 고객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행동이라는 것에 공감해 임직원과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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