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휴식 전해” NH농협손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헤아림 정원’ 조성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5.17 10:0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뚝섬한강공원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조성해 제공한다.

17일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뚝섬한강공원에 마련한 헤아림정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헤아림 정원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확대 개최한 행사다. 정원박람회는 서울 광진구 소재 뚝섬한강공원의 6만평 부지에서 다양한 참가자들이 조성한 76개의 정원으로 구성돼 있다.

NH농협손보는 지난달 19일 서울특별시와 정원박람회 내 정원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가 반영된 헤아림 정원을 조성했다. 헤아림 정원은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자연의 헤아림을 느낄 수 있는 정원으로 농협손보는 캐릭터 조형물을 배치한 포토존을 만들어 방문객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는 22일까진 왕구랜드 부스를 운영해 컬러링 체험과 굿즈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는 “서울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헤아림 정원 방문객들이 도심 속 자연이 주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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