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뽀로로테마파크에서 만난다..체험공간 선보여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4.30 08:36 의견 0
삼성전자가 5월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자료=삼성전자)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삼성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비스포크 AI 콤보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간다.

삼성전자가 5월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의 물놀이 시설 '아쿠아 플레이 존'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치, 방문객이 위생적인 세탁·건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쿠아 플레이 존은 아쿠아 어트랙션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 고객의 옷이 젖지 않도록 별도의 의상을 대여해준다. 뽀로로테마파크는 대여용 의상을 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뽀로로테마파크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 특성상 옷이 흠뻑 젖는 일이 많은데,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의상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세균은 물론, 집먼지 진드기 비활성화, 빈대 제거까지 가능해 아이 몸에 직접 닿는 의류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부사장은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색 협업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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