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불향 신메뉴 ‘쏘마치’ 출시..“또 하나의 히트 메뉴 기대”

서재필 기자 승인 2024.04.18 13:54 의견 0

bhc가 신메뉴 쏘마치를 출시했다(자료=bhc)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bhc가 올해 첫 신메뉴로 불향 가득 치킨을 내놓았다.

bhc는 신메뉴 쏘마치를 출시하고 18일부터 전국 bhc 매장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메뉴 쏘마치는 향신채와 불향의 은은함과 깊고 진한 맛을 위해 발효된 장(醬)을 활용한 bhc만의 특제 소스가 조화를 이룬 양념치킨이다.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인기 메뉴를 연이어 선보인 bhc는 이번 신메뉴를 통해 또 한 번의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쏘마치는 튀김옷을 얇게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발효콩, 라유(고추기름) 등을 배합한 특제 양념소스를 버무려 새로운 양념치킨으로 완성했다. 특히 불향과 매콤함을 위해 라유와 향신채를, 양념의 깊고 진한 맛을 더하기 위해 발효콩을 활용한 장으로 소스를 배합했으며, 통후추를 넣어 풍미를 더했다. 여기에 bhc의 후라잉 기술로 양념이 베어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맛을 선사한다.

큼직한 통마늘 토핑도 맛을 더한다. 통마늘을 90도 미만의 저온 진공튀김 공법으로 제조해 알싸함과 바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통마늘칩’ 토핑으로 완성했다.

제품명 쏘마치는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다. 특제소스의 ‘쏘’, 통마늘칩에서 ‘마’, 그리고 치킨의 ‘치’를 조합했으며, 아울러 bhc치킨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담은 ‘땡큐 소 마치(Thank you, so much)’라는 의미를 더했다.

bhc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기존 양념치킨에서 탈피해 소스의 깊은 맛과 바삭한 식감 모두를 만족시키는 치킨 개발에 힘썼고, 특히 익숙하지만 신선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특제 소스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쏘마치는 대표 메뉴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과 같이 고객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맛을 제시하고, 나아가 가맹점 매출을 견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히트 메뉴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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