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24] 포스코퓨처엠, 유병옥 사장 대표이사 선임..“직무 전문성 살린 것으로 기대”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3.25 16:02 의견 0
포스코퓨처엠이 25일 제 53기 주주총회를 열고 유병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자료=포스코퓨처엠)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유병옥 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5일 제53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유 사장은 곧바로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권오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복실·윤태화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포스코퓨처엠은 “관련 분야의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경영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직전 포스코퓨처엠 사장이었던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을 신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차전지 소재 관련 사업 영역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 목적에 이차전지 소재 원료 제조 및 판매·수출입업 및 동대행업, 중개업·가공업을 추가한 정관 일부 변경과 제53기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등 총 6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