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21일(목) 개막하는 ‘팀 3쿠션 세계 선수권’ 대회를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자료=아프리카TV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대한민국 3쿠션 대표팀이 세계 1위 탈환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21일(목) 개막하는 ‘팀 3쿠션 세계 선수권’ 대회를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비어슨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6개국 총 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21일(목) 개막전을 시작으로 25일(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예선 4개 조가 리그전을 벌여 상위 2개국씩 8개국이 본선 8강에 진출하며, 이후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린다.

아프리카TV는 다양한 언어로 대회를 생중계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보고타 3쿠션 월드컵에서 첫 선을 보인 스페인 해설 방송은 대회 기간 누적 시청자 35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베트남어 생중계에도 45만 명의 당구 팬들이 참여해 실시간 채팅으로 쌍방향 소통하는 아프리카TV만의 색다른 스포츠 중계방송을 즐겼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베트남어·영어 3개국어로 중계될 예정이다.

‘팀 3쿠션 세계 선수권 대회’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 독점 생중계된다. 대회 생중계 일정 및 다시보기·하이라이트는 ‘아프리카TV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조명우와 한국 선수 중 최다 출전자인 허정한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한국은 콜롬비아, 그리스, 미국 등과 B조에서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정경신문 임윤희 기자 yunis1004@naver.com 임윤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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