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참여 XPLA, 웹3 생태계 확장 속도..유비소프트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3.08 15:29 의견 0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에 유비소프트가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 (자료=컴투스홀딩스)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XPLA(엑스플라)가 웹3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컴투스홀딩스는 유비소프트가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에 신규 밸리데이터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XPLA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무결성 검증과 온체인 데이터 분석을 통한 운영 개선 등 XPLA 생태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총 64개의 밸리데이터가 참여 중이다.

유비소프트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과 유비소프트 퀘백 등 전 세계에 30여개 이상 개발 스튜디오를 보유했다. 개발한 IP는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페르시아의 왕자 등이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세계적 게임사인 유비소프트와 함께 XPLA의 글로벌 메인넷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웹3 생태계를 조성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비소프트의 노드 파트너십을 담당하는 레티시아 르클레르는 “XPLA 생태계에서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게 돼 기쁘며 이번 협업으로 탈중앙화된 웹3 생태계 비전에 동참하겠다”며 “양측은 새롭고 흥미로운 관점에서 웹3 게이머들과 개발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XPLA는 컴투스 그룹을 포함해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구미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록데몬 ▲코스모스테이션 등 웹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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