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요구 부합”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16도로..도수 낮췄다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2.13 14:10 의견 0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가 16.5도에서 16도로 낮아진다. (자료=하이트진로)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소주 저도화 트렌드에 발맞춘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를 리뉴얼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브랜드의 알코올 도수는 16.5도에서 16도로 낮췄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하향된 점을 반영한 결과다.

참이슬 후레쉬는 제조 공법도 바뀌었다. 대나무 활성 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려 잡미와 불순물을 한 번 더 제거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상표명과 이슬방울 모양이 더 잘 보이도록 개선했다. 리뉴얼 제품은 14일부터 출고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만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를 통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참이슬이 선도 브랜드로서 국내 소주 시장 발전 및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만 하이트진로는 소주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는 리뉴얼하지 않았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90억병(360㎖ 기준) 판매됐다. 이는 1초당 약 15병이 팔리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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