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福 들여요” 아성다이소, 인테리어 상품 시리즈 선보여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1.09 09:55 의견 0
㈜아성다이소가 ‘복을 부르는 상품 시리즈’를 진행한다. (자료=아성다이소)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집 안에도 복이 깃들길 바라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다이소가 대변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복을 부르는 상품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부엉이, 해바라기, ‘福(복)’자 등 복의 의미가 담긴 디자인을 적용해 새해맞이 인테리어나 선물하기 좋은 상품들로 구성했고, 인테리어용품, 거실용품, 포장용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인테리어용품은 재물, 장수, 지혜를 의미하는 ‘부엉이’와 생명력, 재물, 행운을 뜻하는 ‘해바라기’를 모티브로 한 상품들이 눈에 띈다. ‘마크라메 부엉이 걸이장식’은 실이나 끈으로 매듭을 지어 소품 등을 만드는 ‘마크라메’ 공예 방식을 사용해, 부엉이가 나무 위에 앉아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장식소품이다. 흰색 매듭에 진갈색 눈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허전한 벽면이나 문고리에 걸어두기 좋다. ‘보석십자수 DIY키트’는 ‘부엉이 가족’과 ‘해바라기’ 2가지 도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캔버스 위에 다양한 색상의 비즈를 수놓아 완성하는 DIY상품이다. 테두리가 나무틀로 구성돼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어, 취미생활을 즐기며 인테리어도 할 수 있다.

거실용품은 ‘福(복)’자가 디자인된 발매트와 거실화를 화이트, 그린, 브라운 3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복을 부르는 발매트’는 중앙에는 ‘福(복)’자를 큼직하게, 테두리는 전통적인 창틀 느낌으로 디자인해, 마치 커다란 부적 같은 느낌을 주는 재미있는 상품이다. 욕실 앞뿐만 아니라 현관에 두면 들어올 때마다 복을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집들이나 개업 선물로도 괜찮은 상품이다. ‘복을 부르는 거실화’도 ‘福(복)’자가 발등 부위에 수놓아져 있어 발매트와 색깔을 매칭해 세트로 구매하면, 공간에 복의 기운을 보다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포장용품으로는 쇼핑백과 편지봉투를 준비했다. ‘복을 부르는 쇼핑백’은 전통적인 분위기의 ‘보름달과 부엉이’, ‘매화가지와 달항아리’ 2가지 디자인이 있으며, 금박의 테두리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또한 ‘복을 부르는 신년 용돈봉투’는 액운을 막아주는 의미가 담긴 ‘명태’와 해바라기, 달항아리 등 배경 디자인에 ‘壽福康寧(수복강녕)’, ‘富貴功名(부귀공명)’과 같은 문구를 넣은 상품이다. 금박 테두리의 속지까지 알차게 구성해, 간단하게 편지를 써서 용돈이나 상품권과 함께 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복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복을 부르는 저금통’은 직육면체 모양에 동글동글한 서체의 ‘福(복)’자를 양각(글자나 그림이 도드라지게 조각하는 것)으로 크게 새겨 입체감과 귀여움이 느껴지는 상품이다. 또한 ‘달항아리’는 둥그런 형태에 은은한 빛깔을 띄는 도자기 상품으로 풍요와 복을 상징하여, ‘해바라기 조화’와 함께 구매해 화병으로써 연출하는 것도 괜찮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집안을 복의 기운으로 가득 채우고, 행운을 전할 수 있는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다이소 ‘복을 부르는 상품 시리즈’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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