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식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 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민생 행복 시동

김선근 기자 승인 2024.01.08 17:12 의견 0
전성식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료=전성식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 사무실)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전성식(52) 국민의힘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직대)은 8일 오전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다.

전성식 예비 후보는 등록 후 남동공단의 강소기업 ㈜ 모닝아트의 장경동 회장을 만나 경제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남동 경제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전통적인 굴뚝 산업 위주인 남동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치와 비전에 맞게 변화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 예비 후보는 남동구의 마지막 판자촌인 구월동 아랫말 마을도 방문했다.

아랫말은 50여 년 전 동인천이 재개발될 때 쫓겨난 주민들이 모여 20여 가구가 마을을 형성한 곳인데, 무허가로 행정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다.

그는“주민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고 싶다”면서 “소외된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예비 후보는 국회의원 출마의 이유로“요즘 서민 경제가 힘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도 경기 침체로 신음하고 있는데, 정치권은 정쟁에만 몰두해 민심이 폭발하기 직전”이라면서“오랜 기간 정당에 몸담으면서 배운 정치 경험을 활용해 서민들의 민생고 해결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

전성식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오른쪽)가 인천시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자료=전성식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 후보 사무실)

그는 “기득권의 견고한 벽을 만든 정치인들이 세대교체를 미루다가 무능과 부패, 증오와 분열의 늪에 빠지게 됐다”고 비판하면서“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정치 개혁의 선두에 나서는 걸 보고, 용기를 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민주주의의 기본인 대화와 타협을 실천해 기성 정치와 차별화된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의 정치를 할 것”이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전 예비 후보는 인하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5년간 국민의힘 중앙당과 인천시당 사무처에서 일하며 정치인으로서의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현재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회 민생안전분과위원장과 남동구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민생 문제 해결과 지역 현안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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