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각 "미끼 아니냐" 반응 시큰둥...위메프 낱말퍼즐 이벤트는 그림의 떡?

김미정 기자 승인 2019.04.02 10:06 의견 0
위메프 낱말퍼즐 실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미정 기자] 위메프 낱말퍼즐 키워드가 포털 사이트 실검에 올랐다.

4개의 정답 가운데 1가지라도 찾게 될 경우 곧바로 쿠폰을 100% 즉시 지급하겠다는 게 위메프 측의 설명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위메프 낱말퍼즐 키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위메프 측의 이벤트가 더욱 더 진화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날 만우절 이벤트에 이어 2일과 3일에는 '위메프 낱말퍼즐'로 소비자들과 소통한다.

위메프 낱말퍼즐 뿐 아니라 팬미팅 이벤트도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행사는 오늘 12일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문제는 이러한 이벤트의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일부 네티즌과 소비자들들은 '지친다'는 반응.

여러 행사들이 물론 논란 속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이라는 평가가 나오더라도 이벤트가 너무 많아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까닭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이에 따라 위메프 낱말퍼즐 역시 '그림의 떡'이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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