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주택 '크래프트 캐빈' 휴식·주거 대안 부상.."뚜렷한 사계절 감성"

이정화 기자 승인 2023.12.08 10:01 의견 1
이동식 주택 '크래프트 캐빈' (자료=크래프트 캐빈)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이동식 주택 '크래프트 캐빈'이 휴식과 주거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8일 크래프트 캐빈은 "설계와 시공 과정에 따른 건축 기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전원주택 건축과 비교해 규모는 작지만 실용성이 높은 이동식주택, 소형주택, 모듈러주택, 소형 별장, 농막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산·강·바다 아우르는 전천후 친환경 소형주택

이 주거공간은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을 수 있는 주거 대안 시설로 숲이나 계곡, 바닷가, 강가 등 모든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징이 있다.

또 대형 썬루프가 침대 천정 위에 설치돼 있다. 우주선 모양의 돔 형태의 외관을 갖춰 자연 속에서 침대에 누워 밤하늘의 별빛, 달빛을 감상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기존 소형별장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면, 후면에 설치된 전면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채광으로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후면 창호의 개방감을 통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할 수 있도록 리모컨으로 개폐가 가능한 전동식 자동 커튼을 무상 제공한다.

8.5미터(6.5평)형은 원룸형으로 공간이 구성돼 2인이 생활하기에 적합하다. 투룸으로 구성된 11미터(9.5평)형은 아이를 키우는 4인 가족에 맞는 실내 구성으로 설계됐다.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실내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침실 가구와 소파, 프로젝션+스크린, 12구 LED 스피커가 기본 풀옵션으로 배치돼 아늑하고 안락한 호텔식 침실 공간을 연출한다.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샤워 공간, 화장실을 각각 분리해 사용과 관리의 편리성을 더했다.

실내 마감재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숯가루와 옥수수, 그리고 플라스틱이 혼합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실내 아트월로 마감됐다. 사계절 어느 장소에서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추위와 더위에서도 안락한 주거를 위해 우레탄 100밀리미터(mm) 단열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갖췄다. 특히 2.5~3미터의 자동어닝, 야외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합성 데크를 무상 제공한다.

이동식 주택 '크래프트 캐빈' (자료=크래프트 캐빈)

■ 편안하고 고급화 한 '호텔식 풀옵션 세컨하우스'

공장에서 제작돼 원하는 곳으로 트레일러가 실어다 주는 방식으로 배달 설치되는 '크래프트 캐빈'은 제작 설치 후 몸만 들어가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풀옵션 세컨하우스로 주목받는다.

건축비가 기존 주택보다 적게 들지만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정원과 수영장, 개인의 취향에 맞춘 각종 취미 공간, 독채형 숙소, 야외 캠프파이어 공간, 야외 영화관까지 갖출 수 있도록 설계할 수 있다.

주거 공간이 아니라도 캠핑장, 글램핑장, 펜션, 개인 취미 공간, 사무공간, 엔터테인먼트, 아이들의 놀이 공간, 팝업 스토어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크래프트 캐빈 관계자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호텔식 공간을 소형화해 자연 속에서 친환경적으로 휴식과 주거를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이고 고급화 된 소형식 주거 대안 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겨울철에도 꾸준하게 설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축이나 철거,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전원주택에 추가하기에도 용이하다. 크래프트 캐빈은 "캠핑족이나 글램핑족, 차박을 즐기는 유행에 맞춰 캠핑장이나 글램핑장 개발에 ‘크래프트 캐빈’의 적용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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