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각인효과” 닥터 오라클, 우아한 제국·효심이네 각자도생 협찬

박진희 기자 승인 2023.09.21 10:31 의견 0
닥터 오라클이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과 종여한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등 협찬을 통해 시장 확장에 나섰다. (자료=닥터오라클)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 오라클’이 드라마를 통해 인기 확장에 나섰다.

‘닥터 오라클’은 프리미엄 시장을 형성하며 가심비 높은 브랜드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K-드라마의 인기 상승과 함께 작품 속 브랜드 노출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드라마 협찬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닥터 오라클은 오라클피부과에서 피부과 전문의 노영우 원장을 중심으로 4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의기투합해 2006년 출시한 브린드다.

피부과학(Dermatology)과 밀접한 전문의사들의 노하우가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화장품(Cosmetic)에 집약된 더마코스메틱(Dermacosmetic) 브랜드로서 국내·외 100여개 지점이 세워져 글로벌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닥터오라클 뷰티템 중 ‘레티노타이트닝 비타민A 레티놀 앰플’은 2023년 뷰티 플랫폼 화해 어워드 1위를 차지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문화 콘텐츠를 통한 시장 확장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첫 방영을 시작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을 비롯해 종영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도 극중 출연진의 화장대에 꾸준하게 등장하고 있다.

지난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2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과 18일 첫 방송되는 ‘우당탕탕 패밀리’에도 닥터 오라클 스킨케어 제품군을 협찬해 시청자 각인효과를 높인다.

닥터 오라클 측은 “해외 시장을 공략하면서 브랜드 인기의 시작은 대한민국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국내에서 제작되는 우수한 콘텐츠와 협업을 이루어 긍정적인 브랜드 시너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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