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100개월 무이자 전기차 전시판매장 준비 가속페달 밟았다”

김병욱 기자 승인 2023.05.18 11:47 의견 0
18일 케이팝모터스가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개설을 위해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한 인천 송도지역 5층 상가 건물. [자료=케이팝모터스]

[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케이팝모터스는 18일 인천 송도지역에 있는 3337 평 규모의 지하2층 지상 5층 상가 건물에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개설을 위한 부동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케이팝모터스는 지난 3일 광주광역시에 전용면적 약 1만5500여 평의 전기차 전시판매장 개설 준비에 착수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직영 전시판매장을 G-20개국을 중심 네트워크로 설치하는 케이팝모터스 전시판매장은 국내 227개 지자체에 550 여개의 대형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을 설치중이다.

케이팝모터스 관계자는 "이미 수도권 인구밀도가 집중돼 있는 인천 간석역 인근에 2024 평, 농촌과 청정지역이 어우러진 경북봉화에 2871 평의 건축물도 매입해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요섭 총괄회장은 “모든 국민이 부담 없이 전기차를 구입 할 수 있도록 할부기간을 대폭 늘리고 이에 따라 서민들을 위한 100개월 무이자 할부를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글로벌 G-20 개국에도 집중적으로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개설을 통해 100개월 무이자 할부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황 총괄회장은 "그러한 저변확대로 다수의 국내외 메이져 전기차 제조업체들도 이 경쟁대열에 합류하다 보면 지구 온난화 해결방법의 문제를 자연스럽게 풀 수 있는 점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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