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일 부이사장, 호남본부 관내 건설사업 현장 점검..지역 숙원사업 적기 추진 당부

최창윤 기자 승인 2023.03.09 10:11 의견 0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 지난 8일 호남본부 관내 철도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고품질 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무안국제공항 방문 모습 [자료=국가철도공단]

[한국정경신문(대전)=최창윤 기자]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 지난 8일 호남본부 관내 철도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고품질 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9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임 부이사장은 현재 추진중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및 보성~임성리 철도건설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관내 철도건설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부이사장은 “철도 신설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무안공항역사는 대심도·초장대 터널인 만큼 방재와 환기시설 등에 문제없도록 철저한 시공으로 안전성 향상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또 “본 사업들은 호남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고품질·무재해 철도건설을 기본으로 한 공정추진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호남권 일대에 진행중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 공사 등 1개 사업은 호남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나주~목포간 44.6km 고속철도 신설 및 보성~임성리간 82.5km 일반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사를 적극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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