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카카오, 안산에 소외계층 위한 도서관 설립..'포레나 도서관 102호점' 오픈

이정화 기자 승인 2023.02.02 15:49 의견 0
한화 건설부문과 카카오가 발달장애인 생활시설 안산평화의집에 '포레나 도서관 102호점'을 열었다. 사진은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포레나 도서관 102호점. [자료=한화]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화가 카카오와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관을 세웠다.

한화 건설부문과 카카오는 발달장애인 생활시설 안산평화의집에 '포레나 도서관 102호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포레나 도서관은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는 한화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에 동참한 카카오는 102호점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아늑한 공간으로 새단장했다는 설명이다.

오지훈 카카오 자산개발실장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고 안산시와 협력해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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