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뢰’‘함께성장’이 핵심가치”..최호진 동아제약 대표, 부패방지 의지 표명
김준혁 기자
승인
2022.01.26 16:1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비즈니스 파트너스와의 ‘상호신뢰’와 ‘함께성장’을 핵심가치로 사회책임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이사는 26일 신년 인사와 함께 부패방지 의지를 표명하며 이와 같이 전했다.
최 대표는 동아쏘시오그룹 경영철학인 정도경영의 맨 앞글자인 ‘정’자를 일반적으로 쓰는 바를 정(正)이 아닌 솥 정(鼎)으로 재정의했다. 이는 정도경영이 바른 길을 걸어가는 ‘정도(正道)’와 따뜻한 밥을 나눈 가마솥‘정(鼎)’의 정신, 곧 ‘사회책임경영’을 의미한다.
그는 이어 “동아제약은 비즈니스 파트너스와 상호 간 신뢰를 위해 ▲정직하게 말하고 행동하며 ▲공정한 기준을 구축함으로써 협력 시너지를 통한 가치를 창출하고 업무성과를 극대화해 상호 ‘윈-윈’을 달성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임직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업무관련 행위에 대한 대가 도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유인하거나 ▲법을 위반해 금전적, 비금전적, 직·간접적, 지역을 불문하고 모든 가치의 부당한 이익을 제의·약속·제공·수취·간청하는 부패(뇌물수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19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지속적으로 부패방지경영을 해 오고 있다. 또한 임직원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행위 금지’에 따라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접대와 금품수수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