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넘버 방법, 생년월일 한자릿수 될때까지..2021년 돈 잘버는 숫자는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23 08:13 | 최종 수정 2020.12.23 08:22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소울넘버가 화제다.

23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소울넘버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타로마스터 한민경이 펼친 소울넘버 특강이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를 통해 소개된 후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방송서 한민경은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주어지는 ‘소울넘버’가 생년월일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민경은 김숙에게 “무슨 숫자를 좋아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김숙이 “1번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한민경은 “1번을 좋아하는 사람은 기운이 상당히 강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박소현이 숫자 7을 좋아한다고 하자 그는 “7을 좋아하는 사람은 스타일에 죽고 산다”고 외향적인 면에 중요시한다고 대답했다.

타로카드 소울넘버는 1번부터 9번까지 있다고 소개됐다. 소울넘버에 대해 “그때그때 환경과 상황 속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도와주는 길잡이”라면서 “산수만 할 수 있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각자의 생년월일 숫자를 결과를 한 자릿수가 나올 때까지 더하면 된다.

대형 기획사들의 성향도을 소울넘버로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SM 이수만 대표는 소울넘버 1번이라고. 이어 박진영 JYP 대표는 소울넘버 2번이라면서 “자기 철학이 강하다”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탄을 키워낸 방시혁 빅히트 대표는 소울넘버 9번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획력이 2번과 차원이 다르다. 이어 “화려해 보이지만 은근히 실속 없는 타입이다. 예술과 미를 사랑하는 힙한 넘버”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소울넘버 1번은 목표를 실현해가는 직진 타입으로, 목표가 명확하고 구체적이다. 하지만 협업에 조금 약하다”고 했고 “소울넘버 6번은 현실적인 이타주의로 한국형 스타일.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돈을 잘 버는 넘버는 4번, 연애운이 좋은 번호는 9번으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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