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국제 금값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6%(11.50달러) 내린 1832.1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에서 다른 고위험 자산으로 갈아탄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 금 시세 영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거래소 금 시세에 따르면 지난 14일 금 한돈 시세는 '내가 살 때'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00원 오른 25만 9000원으로 고시됐다. '내가 팔 때' 기준은 1000원 올라 25만 4000원으로 고시됐다.

국제 금값 하락에 따른 15일 금시세 변동에도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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