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토지보상 대상 고객 세무·법률 서비스 제공

조승예 기자 승인 2020.11.16 14:37 의견 0
지난 13일 한국씨티은행이 토지보상금을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을 신설했다. 김지강 개인금융사업본부장(왼쪽 첫번째)과 팀원들이 업무 시작 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한국씨티은행)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와 외부전문가를 통한 토지 보상과 관련된 세무, 법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3일 토지보상금을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을 신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은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엄격한 상품 선정과 전담직원 및 투자·외화 전문가 등의 팀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토지보상금 수령 대상 고객에게는 씨티은행의 VIP 등급인 씨티골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수수료 및 환율 등 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복잡한 토지 보상 과정에서 필요한 세무, 법률 상담 서비스를 외부 전문가를 통해 제공한다. 토지 보상과 관련된 사항 뿐 아니라 상속과 증여 등에 대한 세무, 법률 상담 서비스 또한 제공한다.

토지보상 씨티자산관리팀 조직은 자산관리팀, 마케팅 지원팀 및 고객응대전담팀으로 구성된다. 특히 고객응대 전담팀은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씨티은행의 8개 WM센터에 배치되어 고객 요청을 즉시 응대하고 해결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한국씨티은행의 장점인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에 토지 보상과 관련된 세무, 법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면서 고객응대 전담팀을 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제고했기에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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