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현대카드가 LG전자 렌탈 요금을 할인해주는 카드를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24일 LG전자 렌탈 서비스 이용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LG전자-현대카드M Edition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현대카드M Edition3로 LG전자 렌탈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시 월 1만3000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월 1만8000원의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할인 혜택은 사용금액 월 30만원 이상, 자동납부 1개월차부터 36개월차까지 제공되된다.

LG전자 렌탈요금 자동납부를 신청하지 않은 회원은 카드 결제 시 사용처에 따라 0.5~3%의 M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G전자-현대카드M Edition3를 월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기본 적립의 1.5배 적립율이 적용된다. 단 월 사용금액 50만원 미만 시에는 M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다. 

적립한 M포인트는 자동차 구매, 쇼핑, 외식, 주유 등 전국 5만7000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VISA/MasterCard)이 모두 3만원이다.

한국정경신문 조승예 기자 csysy24@daum.net 조승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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