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산업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통신업계 내 산업재해 예방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SK브로드밴드가 산업재해 예방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권태성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왼쪽)과 국태근 SK브로드밴드 안전보건실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13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정부포상 전수 및 수여식’에서 산업재해 예방 유공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통신업계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회사는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정부의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주제로 안전보건 교육 웹툰을 제작해 배포하고 혹서기에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생수와 비타민 2만여 세트를 전국 현장과 시민에게 전달했다.

또 B tv와 지역채널을 통해 안전보건 홍보영상을 1만2000회 이상 송출했고 요금 안내서에도 안전문구를 반영했다. 전국 200여 사옥과 차량에 안전문화 현수막과 배너를 부착해 안전의식을 확산시켰다.

성진수 SK브로드밴드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는 “이번 장관 표창은 안전보건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AI 스마트 안전과 참여형 안전문화를 접목해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 현장 실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