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호반건설이 도시정비사업 확대를 위한 서울사업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가운데)과 조형식 도시정비사업팀 이사(왼쪽 두번째)가 서울사업소 개소식을 진행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사업소 개소는 서울·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장 밀착형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호반건설은 전국 각지 주거사업과 도시정비사업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조형식 호반건설 도시정비사업팀 이사는 “서울사업소 개소를 통해 현장 인접 정보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사업 전문성을 한층 제고해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