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삼성전자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판매가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효과로 친환경 고효율 가전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판매가 정부가 주관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 이후 지난 7~8월 두 달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30일 자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판매가 정부가 주관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 이후 지난 7~8월 두 달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으뜸가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총괄,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 금액의 10%,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으뜸가전사업에 발맞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혁신 AI 기능을 갖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을 선보인다. 으뜸가전사업에 대한 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해 고효율 가전 제품 확대에 적극 동참했다.
최대 30만원의 정부 환급 혜택과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최대 10%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구매 혜택에 더해 고효율 가전 구매로 인한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용훈 상무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중에서도 'AI 가전 3대장'이 높은 에너지효율과 AI 기능을 모두 갖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판매를 견인했다"며, "삼성전자의 고효율 가전들을 다양한 혜택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