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몬길: 스타다이브’ TGS 콘솔 시연대 (사진=넷마블)
■ 넷마블, TGS 2025서 ‘몬길: 스타다이브’ 콘솔 버전 첫 공개
넷마블은 ‘도쿄게임쇼(TGS) 2025’ 현장에서 ‘몬길: 스타다이브’의 콘솔 버전을 최초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넷마블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몬길: 스타다이브’ 시연대는 총 24대이며 이 중 12대는 플레이스테이션5(PS5)로 구성됐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최초로 게임의 콘솔 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개발진은 기존의 PC 및 모바일뿐만 아니라 콘솔에서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최적화 과정을 진행했다.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완벽 지원하며 패드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PS5 버전 전용 UI 및 편의성 기능도 별도 개발했다.
이번 TGS에서는 시연뿐만 아니라 스페셜 코스프레쇼와 성우 스페셜 토크쇼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스에 방문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참관객들에게는 야옹이 인형과 몬스터 키링 등 굿즈도 제공한다.
엔씨소프트가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신규 PV 영상을 공개했다. (이미지=엔씨소프트)
■엔씨, TGS서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신규 홍보영상 공개
엔씨소프트는 25일부터 28일까지 ‘TGS 2025’에 참가해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엔씨는 ▲PC 및 모바일 기반 게임 시연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 ▲생방송 무대 행사 등을 진행한다. 부스 운영에는 HP·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가 시연 기기 지원 파트너로 함께한다. 관람객들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PC 기기를 사용해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브레이커스’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와 협업한 홍보 영상(PV)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게임의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엔씨는 ‘브레이커스’의 글로벌 CBT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 등 세부 내용은 SNS 및 뉴스레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