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몬길: 스타다이브’가 2차 CBT에 돌입한다. (이미지=넷마블)
■ ‘몬길: 스타다이브’, 2차 CBT 참가자 모집
넷마블은 ‘몬길: 스타다이브’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차 CBT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2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9기사단 소속 3인방 에스데·플레아·레이나의 서사와 활약이 담긴 에피소드2 메인 스토리가 공개된다. 특히 귀여운 몬스터들을 난폭하게 만든 침식의 흑막이 점차 드러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에피소드3에서 등장할 예정인 신규 캐릭터 ‘데이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시스템 ‘몬스터링 링크체인’도 공개된다. ‘몬스터링’은 몬스터들을 포획 및 수집하고 키링 형태로 장착하는 고유 콘텐츠다. ‘몬스터링 링크체인’을 통해 단순 장비 기능을 넘어 스킬 시전 등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수집한 몬스터링으로는 미니게임 ‘몬스터 레이싱’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귀엽고 개성있는 몬스터 30여종과 토벌 보스 ‘아몬’이 새롭게 등장한다. 스킬과 아티팩트를 성장시킬 수 있는 신규 던전 콘텐츠를 비롯해 요리 및 장비 제작 시스템도 선보인다.
‘가디스오더’가 홀로라이브와 컬래버를 진행한다. (이미지=카카오게임즈)
■ ‘가디스오더’, 인기 버튜버 홀로라이브와 컬래버레이션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오더’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인기 버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버추얼 아티스트와 협업한 OST를 공개했다.
먼저 ‘기억예보’는 ‘헤비’와 홀로라이브 프로덕션의 ‘시라카미 후부키’가 함께 참여한 듀엣곡이다. 밝고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통해 ‘가디스오더’의 밝은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헤비’ 특유의 시원한 고음과 ‘시라카미 후부키’의 귀여운 보이스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두 아티스트는 각각 한국어와 일본어 파트를 맡아 글로벌 이용자에게 특별한 감성을 전한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두 아티스트가 함께 등장하는 일러스트도 최초로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첫 OST ‘시간을 가로질러’에 이어 독창적인 세계관과 감성을 이어간다.
카카오게임즈는 이후 ‘홀로라이브 프로덕션’과의 인게임 컬래버레이션으로 전 세계 게임 및 애니메이션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