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미라 기자] 페이샤오하오 알파가 주최한 WEB3 럭셔리 크루즈 행사가 부산에서 출항해 일본 기항지를 잇는 5박 6일 여정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프로젝트 성과 발표, 투자자 네트워킹, 엔터테인먼트 공연을 결합한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업계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행사에는 매치 AI, AIOT, 프롬포트테일, 미니도지, 오징어 메타버스 등 페이샤오하오 알파 선정 프로젝트 5곳이 참여했다.

페이샤오하오 알파가 주최한 WEB3 럭셔리 크루즈 행사가 부산에서 출항해 일본 기항지를 잇는 5박 6일 여정을 시작했다. (사진=페이샤오하오 알파)

페이샤오하오 알파에 따르면 매치 AI는 0.000261U에서 0.0045U로 약 16배, AIOT는 0.014U에서 2.1U로 약 15배 상승하며 높은 성장세를 입증했다. 프롬포트테일은 4.7배, 미니도지는 1.7배 성장했다. 오징어 메타버스는 이번 크루즈 특별행사와 연계돼 추가 관심을 끌고 있다.

매치 AI, AIOT, 프롬포트테일은 국내 대형 보험사, 상조회사, 통신사 특별영업팀과 연계해 매월 수십만~수백만 달러 규모 코인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기 투기 성장과 달리 구조적·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평가했다.

이번 크루즈에서는 프로젝트 발표와 세미나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총상금 2000만 원 규모의 ‘오징어게임’ 이벤트, 오징어버스 NFT 200개 증정, 가수 안성훈과 진해성이 참여하는 ‘선상의 더 트롯쇼’ 공연이 진행된다. 탑승객들은 일본 가나자와, 마이즈루, 사카이미나토의 주요 관광지 탐방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치 AI 공동창업자 루카스는 “탑승객 다수가 매치 AI 홀더로서 크루즈 선상에서 RFG 토큰을 활용한 첫 결제를 경험하게 된 것은 큰 의미”라며 “오는 10월 대형 거래소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프로젝트의 실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샤오하오 알파는 코인마켓캡, 코인게코와 함께 글로벌 3대 암호화폐 미디어 플랫폼이다. 그간 유망 프로젝트 발굴 플랫폼으로 위상을 높여 왔다.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페이샤오하오 알파의 글로벌 영향력이 강화되고, 향후 투자 트렌드 주도권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