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과 만난다.

넥슨은 ‘던파모바일’에 ‘소드 아트 온라인’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던파모바일과 ‘소드 아트 온라인’ 컬래버가 성사됐다. (이미지=넥슨)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키리토와 아스나 등 ‘소드 아트 온라인’의 인기 캐릭터 아바타 22종을 추가했다. ‘던파모바일’ 캐릭터 11종의 직업적 특징을 재해석해 각 직업에 맞춘 일반 아바타와 SAO(소드 아트 온라인) 클래식 아바타 2종씩을 선보인다.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쳐와 칭호 등 다양한 컬래버 아이템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소드 아트 온라인’의 세계관을 활용한 기간 한정 콘텐츠도 추가했다. 마을에 등장한 ‘아스나’와 대화하거나 던전 내 등장하는 ‘라구 래빗’을 처치하면 이벤트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재화는 9월 18일까지 이벤트 상점을 통해 ’에픽 소울’과 1000만골드 상자 및 다차원 큐브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18일까지 ‘컬래버 기념 7일 출첵’ 이벤트를 통해 게임 접속 일자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SUMMER UP! 성장 버프 이벤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에 경험치 200%를 추가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