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이진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4일 오후 2시 본사(울산 중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협력사 등 전 직원이 참석해 '2025년도 안전 최우선 다짐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오른쪽)과 김성관 동서발전 노조위원장이 신(新)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이번 행사는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최고경영자의 신(新)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안전문화활동 우수자 발표회·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위험현장 가상현실(VR)체험 및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안전 최우선 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동서발전은 전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인 7월을 맞아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골든벨·위험성평가 경진대회·안전한 절차서 경진대회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은 동서발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오늘 선포한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의사결정과 행동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