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2025 게임탐험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6일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51명을 대상으로 ‘2025 게임탐험대’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 게임탐험대’에 참여한 부천대 및 타슈켄트 부천대 학생 및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게임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 기존 견학프로그램에서 게임탐험대로 명칭을 변경했고 초등학생 및 성인(기업·기관) 대상으로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임직원 직무 강의를 통해 게임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넷마블 사옥 라운딩을 비롯해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관람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2025 게임탐험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 기업에서 희망하는 진로 분야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