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놀유니버스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일본 도쿄의 명물 도쿄타워와 손잡고 특별 프로모션에 나선다.
NOL인터파크투어는 오는 30일과 내달 1~31일 도쿄타워 입장권 상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항공·숙소 구매자에게는 추가 5%의 할인 혜택과 또 도쿄타워 상품 구매자 가운데 리뷰를 작성한 고객 가운데 총 2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NOL인터파크투어가 오는 30일과 내달 1~31일 도쿄타워 입장권 상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사진=놀유니버스)
이번 도쿄타워 할인 특별 프로모션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첫 단독 할인 행사다. NOL 인터파크투어와 NOL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쿄타워가 국내에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타워는 일본 도쿄도 미나투구에 지난 1958년 건설된 당시 세계 최고 높이의 전파탑이다. 도쿄는 물론 일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또 오사카의 유명 관광코스로 자리잡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시설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0엔 쿠폰을 선착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NOL인터파크투어와 트리플에서 일본 대도시 교통패스 등 지역별 베스트 상품에 대해 10%,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할인 쿠폰도 증정하고 있다.
신정호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우리나라의 남산서울타워처럼 도쿄타워는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도쿄타워의 특별 프로모션을 놀유니버스가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 점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놀유니버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여가 플랫폼으로서 여행의 진정한 가치인 문화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