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로얼라이언스가 부동산 전세 계약 전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안전한 부동산 여부를 바로 확인 가능한 체크팀 부동산 권리분석·전세보증금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얼라이언스가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돕기 위해 부동산 권리·전세보증금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로얼라이언스)

이 서비스는 전문적인 권리분석 과정을 자동화해 이용할 수 있다. 주소와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전세 계약을 위한 사전진단부터 권리분석 보고서와 법원 예상 배당금, 위험 권리를 확인 가능하다.

체크팀 앱을 통해선 24시간 비대면으로 부동산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 시세정보, 부동산경매낙찰가율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내용파악이 가능한 보고서는 바로 다운로드 해 사용하면 된다.

또 전세보증금액이 인근 유사 부동산과 비교해 적정한지 확인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부동산등기부등본을 분석해선 위험등기와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임대인 세금체납 이력, 고액체납 이력 등 확인을 도와 거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청년층도 계약 전에 안전한지 진단할 수 있다.

체크팀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무료 부동산 권리분석을 할 수 있는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체크팀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로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전세 계약 전에는 전세 부동산에 대한 권리분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체크팀 전세보증금 분석 서비스가 고객의 소중한 보증금을 지키고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돕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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