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 역세권 누리는 오피스텔 분양..종로5가역 하이뷰 the광장 홍보관 예약제 운영

김영진 기자 승인 2020.06.26 10:59 의견 0
종로5가역 하이뷰 the광장 (자료=정우개발)

[한국정경신문=김영진 기자] 역세권 오피스텔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입지가 중심지구라면 풍부한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갖춰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오피스텔의 주요 임차인인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투자자들이라면 안정적인 수익 실현도 기대할 수 있다.

통계청에서 진행한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5.5%에서 2005년 20%, 2010년 23.9%, 2015년 27.2% 등으로 국내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이 꾸준히 증가세다.

수요가 많아질수록 역세권 오피스텔의 자산 가치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호선 종각역과 5호선 광화문역의 중간에 입지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은 지난 10년간 몸값이 대폭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 확인 결과 지난 2009년 2월 전용면적 36.23㎡ 타입이 2억 200만원에 거래된 이 오피스텔은 5년 후인 2014년 2월에는 2억 7,000만원, 10년 후인 2019년 2월엔 3억 50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세권 오피스텔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국철 1호선이 지나는 사대문 안 대로변 입지에 2004년 분양한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이후 16년 만에 처음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주인공이 ‘종로5가역 하이뷰 the광장’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이 건립되는 종로권역 내 주거시설 중 전용 33㎡(10평-1룸) 이하 소형은 전체의 9% 미만에 불과해 독보적인 희소가치를 갖고 있다.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은 서울시 종로구 종로5가 138-4번지에 지하 2층~지상 16층, 오피스텔 294실(전 호실 전용면적 18.97㎡), 상업시설 40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동대문에서 서울시청까지 1호선과 2호선이 나란히 지나는 황금노선에 자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 2, 3, 4, 5, 6호선이 근거리를 지나 대중교통망이 우수하다.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등 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해 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국내 최고의 재래 상권으로 손꼽히는 동대문시장은 물론,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이 인접해 편리한 소비생활도 기대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의료기관도 가까이 들어서 있다.

동대문과 남대문, 명동 등 유명상권이 인근에 위치해 쇼핑을 즐기기도 수월하다. 다양한 문화공간과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서울 사대문 내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세운상가재정비촉진지구’와 인접한 곳에 건립이 예정돼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세운상가 재개발 사업은 정부의 공공 재개발 사업의 유력한 후보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현재 종로5가역 하이뷰 the 광장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1가 238번지 1층에 있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전예약 방문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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