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감일역 트루엘’ 상업시설 분양..배후수요 상업시설로 주목

김영진 기자 승인 2020.06.24 15:57 | 최종 수정 2020.06.24 17:48 의견 0
하남 감일역 트루엘 조감도 (자료=일성건설)


[한국정경신문=김영진 기자] 일성건설은 감일역 '트루엘' 상가시설을 오는 7월 분양한다.

감일역 투루엘 상가는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의 주 도로인 감일백제로에 조성되는 로드형 상가다. 상가를 끼고 있는 감일역 트루엘은 지하 2층, 지상 10층에 총 137세대로 건설된다. 

상가가 있는 감일지구는 1만3000여 세대, 인근 8000여 세대를 합쳐 약 3만 명의 배후수요가 있다. 상가 주변에는 트루엘 입주민을 포함해 감일스윗시티, 감일 제일풍경채 등이 있다.  

입지 주변에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이 있다. 인근 아파트 단지 입주가 마무리되면 학원가 형성으로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또 능안천 공원 산책로 인접해 이동수요도 많다.

감일지구는 다른 인근 신도시에 비해 상업용지의 면적이 적어 희소성이 기대된다. 택지정보시스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위례신도시는 상업시설 용지 공급 비율이 7.2%, 하남미사는 6.9%인데 비해 감일지구는 이보다 낮다. 

트루엘 상가 분양 관계자는 “입주시점에는 감일지구 아파트 85%가 입주 완료할 예정"이라며 "상가 임차 및 이용 수요도 바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했다.

감일역 트루엘 상업 시설은 하남 감일지구 감이동 192의 10에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