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지우고싶은 순간있다" "왜 올리라 말라 하냐" 공효진 인스타그램 설전↑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1.23 06:20 의견 0
공효진 팬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배우 공효진이 팬계정에 올린 댓글이 때 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공효진의 한 팬은 SNS에 KBS2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공효진은 자신의 팬 SNS 계정을 찾아가 직접 댓글을 달았다.

해당 팬은 인스타그램에 공효진이 출연한 드라마를 편집해 올리고 있다. 그가 올린 영상만 벌써 200여개가 넘는다.

공효진의 댓글에 팬은 "네. 공배우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후 공효진의 댓글은 온라인 설전으로 이어졌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 창에서 네티즌들은 "모두에게도 지우고 싶은 인생의 한컷이 있듯 같은 마음" "별 것도 아닌 게 논란이다" "배우로서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의견과 "왜 올리라 마라냐" "자기가 출연한 드라마 싫다는건가? 뭐지 이해가 안되네"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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