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첫 단독 팬콘, 6월 브라질·멕시코서 개최

10분 만에 관객 사로잡는 차은우의 첫 단독 팬콘 남미 진출

김영훈 기자 승인 2024.03.28 17:12 의견 0
공식 포스터. (자료=원더월)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종합 아티스트 IP 솔루션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Mystery Elevator)'를 오는 6월 멕시코 및 브라질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팬콘은 지난 2019년부터 선보인 차은우의 대표 팬미팅인 'Just One 10 Minute'을 팬콘 투어 형태로 확장해 차은우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가장 큰 규모의 공연이다.

지난달 17일 서울에서 화려한 포문을 연 뒤 기존에 확정된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개최지에 이어 많은 성원 속에 남미까지 투어 일정을 확대하게 됐다.

'Just One 10 Minute'은 공연 타이틀처럼 10분 안에 빠져드는 차은우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팬미팅으로 앞서 세 시즌 동안 매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왔으며 올해 단독 팬콘으로 선보이는 만큼 공연이 개최되는 곳마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올해 차은우가 데뷔 8년 만에 발매한 첫 솔로 앨범 'ENTITY'(엔티티)의 전곡 무대를 공개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원더월이 해브펀투게더와 함께 개최하는 차은우의 팬콘은 오는 6월1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비브라 상파울루에서, 6월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아레나 CDMX에서 진행된다. 이번 팬콘에서는 하이바이 세션과 사운드체크, 조기입장 혜택과 포토카드 및 전용 입장 팔찌 등 특별한 팬 혜택을 제공하는 VIP 티켓도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원더월 관계자는 "국내 대표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첫 단독 팬콘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남미 맥시코, 브라질에서도 공연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원더월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놀라운 무대를 관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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