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한화생명이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전국의 자립준비청년 대상 '위 케어 드림(WE CARE DREAM)' 청년 멤버십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화생명이 자립준비청년의 일상을 지원하는 WE CARE DREAM 청년 멤버십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료=한화생명)

참가자는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전국 자립준비청년이다. 청년 교류와 리더십 활동에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 검토와 면접 후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2028년 5월까지 활동한다.

이 멤버십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의 자립과 일상을 돕는 ‘청년 돌봄 캠페인 위 케어(WE CARE)’의 일환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금융 자립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년 운영위원을 선발해 활동비 지원과 프로그램 기획·운영 경험도 부여한다. 참가자는 정기총회를 통해 커뮤니티의 주요 의사결정 참여 기회를 갖는다. 경조사비와 문화 활동 지원도 제공된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사각지대 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도움 주는 활동이다”며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