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6개 기업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자료=전주시)

[한국정경신문(전주)=최창윤 기자] 전주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는 15일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6개 기업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업은 ▲KT&G전북본부 ▲전북도시가스(주) ▲㈜휴비스 전주공장 ▲HS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신성건설 ▲(유)마한 등 6곳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수년간 취약계층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저소득층 물품 지원,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주시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해 왔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전주시 사회복지 지원에 일정 금액 이상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날 감사장을 전달받은 한 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기업의 책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기부에 앞장서 준 기업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나눔문화가 활성화되는 신바람나는 복지도시 전주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