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AI·빅데이터·로봇 첨단 물류 기술력 선봬..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이정화 기자 승인 2024.04.23 14:49 의견 0
CJ대한통운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한다. (자료=CJ대한통운)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CJ대한통운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한다.

CJ대한통운은 이 행사에서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기술 기반의 첨단 물류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혁신의 중심(Innovative Hub)이라는 콘셉트 아래 ▲디지털존 ▲지속가능성&컨설팅존 ▲에너제틱존 등 3개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한다.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 간선트럭, AI와 비전기술을 활용한 피스피킹((Piece Picking·물건을 집어 필요한 곳에 놓는 것) 로봇 핸들링 등 여러 볼거리도 마련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신기술 및 자율주행 세미나에서는 김경훈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이 연사로 참석해 'AI와 로봇으로 진화하는 스마트 물류 신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소장은 로봇 기반 하역-분류-피킹(Picking) 자동화와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화 기술 등 끊임없이 지능화하는 물류 현장을 소개할 계획이다.

김 소장은 "국제물류산업대전을 통해 CJ대한통운의 첨단 물류 기술과 차별화한 사업 경쟁력을 알려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에게 혁신기술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