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먼저'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오는 6월21일까지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19 12:23 의견 0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간 여수광양항 내 항만시설, 여객터미널 및 건설현장 등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최창윤 기자)

[한국정경신문(여수)=최창윤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22일부터 6월21일까지 61일간 여수광양항 내 항만시설, 여객터미널 및 건설현장 등에 대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무재해와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표로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국민안전점검단과 함께 공사 박성현 사장이 직접 합동안전점검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사는 집중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하고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중대한 사항은 필요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이라며 “올해도 국가안전대전환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한 점을 개선 보완해 무결점 안전 항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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