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 없어야'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 현장 중심 의정활동 펼쳐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17 10:43 의견 0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해룡 신대천 정비공사 현장 등 3개소’를 현장방문했다. (자료=순천시의회)

[한국정경신문(순천)=최창윤 기자]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최병배)는 지난 16일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해룡 신대천 정비공사 현장 등 3개소’를 현장방문했다.

1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해룡 신대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하천 내 저류지의 수질 개선 노력과 향후 활용계획 수립을 권고하고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품격 있는 친수공간 조성을 당부했다.

이어 봄맞이 나무 시장 오픈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순천만가든마켓을 방문, 방문객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영업이익 극대화를 위한 오프라인 시장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효율적인 경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순천시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 및 전반적인 하수처리 과정을 점검하고 국비 보조사업인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최병배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들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발로 뛰고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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