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관광명소] 남해군,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미조면 고래동산 포토존'

박순희 기자 승인 2024.04.11 09:00 의견 0
남해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는 초전 고래동산(미조면 송정리 일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작은 고래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료=남해군)

[한국정경신문(남해)=박순희 기자] 남해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홍성기)는 초전 고래동산(미조면 송정리 일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작은 고래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초전 고래동산은 유채꽃이 만발하고 팬지, 데이지 등 봄꽃이 피어 풍성한 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으며 상징물인 큰 고래 조형물과 작은 고래 포토존이 설치되면서 미조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가로·세로 1.6M 규격의 ‘작은 고래 포토존’은 연인, 나홀로 여행자가 꽃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배치됐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청정바다와 해안선, 수산물로 유명한 미조면에 ‘고래’를 테마로 하여 초전 고래동산을 더욱 알차게 꾸며 나가겠다”며 “사계절 다양한 꽃들과 돌탑, 고래가 어우러진 고래동산에서 낭만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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