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올해 첫 모내기 영농현장 격려 방문

최창윤 기자 승인 2024.04.10 10:16 의견 0
최영일 순창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9일 순창 지역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된 풍산면 도치마을 박춘원(71)씨 영농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자료=순창군)

[한국정경신문(순창)=최창윤 기자] 최영일 순창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9일 순창 지역에서 첫 모내기가 시작된 풍산면 도치마을 박춘원(71)씨 영농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군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단순히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을 넘어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를 조작까지 참여하며 영농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함께 땀을 흘리며 올해의 풍년농사를 간절히 기원했다.

이날 모내기한 해담쌀은 밥맛이 우수한 조생종으로 농촌진흥청에 의해 최고 품질의 쌀로 선정됐으며 추석 전인 8월 중하순경에 수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에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 6월 중순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우리 순창군 농업인들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와 본답 관리 등 적기 단계별 영농 지도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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