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채널 활용”.. 크래프톤, ‘자낳대: 배틀그라운드’ 개최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2.19 15:35 의견 0
크래프톤이 '치지직'을 통해 이벤트 대회 '2024 자낳대: 배틀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자료=크래프톤)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크래프톤이 이벤트 대회를 진행하며 ‘치지직’으로 스트리밍 채널 확대에 나선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게임 스트리머들과 함께하는 ‘2024 자낳대: 배틀그라운드’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낳대: 배틀그라운드’는 인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인챈트)가 주최와 주관하고 크래프톤과 치지직이 후원한 이벤트성 대회다. 그동안 ‘자낳대: 배틀그라운드’는 트위치에서 진행했으나 트위치의 한국 철수로 이번 대회는 ‘치지직’에서 스트리밍 된다.

17일부터 시작한 대회는 섭외와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64명의 스트리머가 4인 1팀으로 출전하여 대결을 진행한다. 인챈트 치지직 채널에서 김정민 이스포츠 캐스터와 김블루, 미르다요 배틀그라운드 파트너가 대회의 해설을 맡았다.

이번 대회는 총 5라운드로 진행된다. 1라운드는 사녹, 2라운드와 3라운드는 론도에서 진행되며 4라운드와 5라운드는 에란겔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참여자는 라운드별 순위와 킬 수에 따라 라운드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5라운드 점수 합산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결정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라운드별 최종 생존한 팀에게는 이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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