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영 주무관(왼쪽첫번째),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가운데), 이정숙 주무관(오른쪽첫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인천공항본부세관)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은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이정숙·문지영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정숙·문지영 주무관은 사전 정보 없이 과거 적발사례 분석 등 자체 정보분석 기법을 통해 우범여행자를 선별하고 X-Ray 정밀 판독을 실시해 기탁화물 내부에 봉제‧은닉된 메트암페타민 3.2kg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특수통관분야 유공자로 X-Ray 판독을 실시해 농산물속에 은닉한 대마초 4kg를 적발하고 이후 동일 방식으로 반입된 대마초 14.8kg추가 적발에 기여한 김용기 주무관이 선정됐다.

(사진왼쪽부터) 김용기·문지영 주무관,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이정숙·안민식 주무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인천공항본부세관)

조사분야 유공자로는 자체 정보분석으로 검거한 피의자에 대해 확장 수사를 실시해 케타민 신변은닉 운반책 등 밀수조직을 일망타진한 김아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