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2023 꿈타래엮기' 예술 프로젝트 공모..15일부터 21일까지 접수

김영훈 기자 승인 2023.05.08 18:12 의견 0
공모 포스터. [자료=마포문화재단]

[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사업인 '2023 꿈타래엮기'의 예술 프로젝트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마포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지역 청소년의 창의적 예술 경험을 위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공모하고 선정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교에 공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사업을 관내 학교에서 청소년 기관까지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7년간 마포구 총 28개교 1만2000여명의 청소년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

이번 공모 대상은 청소년 예술교육에 관심 또는 경험이 있는 예술가 및 단체이며 청소년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해 줄 참신하고 독창적인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장르나 주제, 형식은 제한이 없지만 기존 방과 후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단순 기량 연마 방식의 프로그램은 지양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쇼케이스를 통해 마포구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기관과의 매칭 과정을 거친 후 청소년을 만나게 된다.

또한 같은 기간에 꿈타래엮기 예술 프로젝트 학부모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게 될 '맘스아트살롱' 7기 참여자도 모집한다. 청소년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마포구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꿈타래엮기 모니터링 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특강,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마포 문화예술교육 '2023 꿈타래엮기' 예술 프로젝트 공모 및 예술교육을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 '맘스아트살롱' 7기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