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2차 정책연구용역 자문회의..과제 분야별 전문가 구성 등 논의

박순희 기자 승인 2023.03.27 09:37 의견 0
경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의원 연구단체 제2차 정책연구용역 과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료=경남도의회]

[한국정경신문(창원)=박순희 기자] 경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의원 연구단체 제2차 정책연구용역 과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27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3개 연구단체에서 각 1건씩 제출한 정책연구용역 수행 희망 과제에 대한 용역 과업 내용의 적정성 및 연구 결과 활용가능성 등의 컨설팅으로 과제 분야별 관련 외부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2월 개최한 5개 연구단체의 정책연구용역 과제 검토에 이은 2번째로 용역 과제 신청 및 접수의 상시화를 통한 연구단체의 자율성과 편의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충분한 용역 수행기간을 통한 연구의 질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추진전략의 일환이다.

연구단체별 과제는 ▲경남거버넌스포럼의정연구회 ‘경상남도의회와 시군의회 간 거버넌스 구축방안 조직간 네트워크 모형을 중심으로’ ▲경남아시아전략연구회 ‘지방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활용 및 정착지원 방안 연구’ ▲사회복지연구회‘경상남도 은둔형외톨이 탈피를 위한 사회복지정책 방안 및 인문학 학습모형’ 등이다.

한편 이날 검토한 용역과제는 자문 의견을 반영하여 확정된 후 4월 11일쯤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정책연구용역 과제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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