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엘금상산업개발(대표 이유주)가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웃돕기성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모두 50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 [자료=통영시]
[한국정경신문(통영)=김영훈 기자] ㈜엘금상산업개발(대표 이유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이웃돕기 성금으로도 2000만원을 함께 기탁해 모두 5000만원을 기탁했다.
㈜엘금상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고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통영'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1월 말부터 분양을 실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원울 기탁했으며 또한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내세워 인재육성기금에도 흔쾌히 기탁하는 등 지역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유주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경기로 인해 경제적인 사정으로 교육받기 어려운 학생과 지역 인재들의 꿈과 비전을 키워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추석을 앞두고 통영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