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의 SNS 활동에 나이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4일 유아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라의 노출 사진과 함께 금연에 대한 공약문을 게재했다.

이날 유아인은 상의 탈의를 한 상태로 속옷 차림 사진과 함께 흡연 제보가 들어올 경우 팬티를 내리겠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의 이 같은 깜짝 노출은 연말을 맞아 새해 전 금연을 다짐하는 행동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과감하고 파격적인 공약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이름이 오르내렸다.

유아인의 SNS가 이처럼 화제가 된 것은 과거에도 있었다.

유아인은 SNS에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건드리는 것은 물론이고 과격한 단어 선택 등으로 주목받았다.

과거 유아인은 트위터에 악플러들을 향해 "다이다이 함 뜨까?"라면서 격양된 표현을 사용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유아인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위태로운 느낌을 드릴 수도 있지만, 결국 이런 순간순간들과 제 선택들이 제 삶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자신의 SNS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유아인은 올해 나이 35세다.

한국정경신문 김영훈 기자 kp@gmail.com 김영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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